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 전시회 'Tipping Point' 개최

대학생-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체인지메이커 협업 진행 22일부터 양재역 SPACE B1에서 열려

2018-11-20     최영호 기자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파워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양재역 SPACE B1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들을 세상에 소개하는 전시회 'Tipping Point'를 개최한다.

'Tipping Point(티핑포인트)'란 어떠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작은 요인으로 한 순간 폭발하는 시점을 뜻한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온 체인지메이커가 애드파워 전시회를 만나 그 힘이 극대화되는 극적인 순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애인권, 세계 여성 자립, 업사이클링, 유기 동물 입양, 청년 상생, 결식 아동 계층과 같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7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획단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애드파워와 체인지메이커, 그리고 관람객들과 그 주변 사람들까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져, 모두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할 수 있는 변화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애드파워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adpowerkorea) 또는 전시회 '2018 Tipping Point'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ippingPoint20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드파워는 1989년 국내 최초로 생긴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로, 현재 총 1350여명의 누적 회원을 가진 최대 규모의 광고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