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ADPO] 추석선물, 만남만큼 좋은 게 있을까
2018-11-23 박정래 칼럼리스트
달이 커서 더 외로운,
교통이 좋아져서 더 멀어진,
시절이 일러 더 서러운,
무술년 추석을
훈훈하게 뭉클하게 달콤하게 슬쩍 한 켠에 놓고 가는 선물처럼,
정관장이 되고 싶다
어느 해는 엄지척,
어느 해는 달달한 소식,
올 해는 슬그머니 밀어놓고
엄마 괜챦아요,
아빠 힘내세요,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 사세요,
직접 꼬옥 안아 줄 수 있는
붉은 심장이 되고 싶다
(정관장, 추석선물캠페인, 빨간 가방의 비밀 편) / 구산 박정래 광고시
龜山 박정래 (Media Specialist /AD Analys, 서울과기대/숙명여대 강의교수, 시인, 前 제일기획 미디어전략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