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으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인프라 보안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 향상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2019-12-05     최영호 기자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http://www.redhat.com)은 확장성이 뛰어나고 민첩한 클라우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스테인(Stein)’을 기반으로 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성능 및 클라우드 보안 향상을 더하고, 지원 하드웨어의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여, IT 조직이 까다로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뒷받침하는, 보다 안전하고 유연하며 지능적인 리눅스 운영 체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앞장서면서, 효율적인 운영 및 민첩한 IT 구축은 성공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사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의 향상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한 NVIDIA GPU/vGPUs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새로운 워크로드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
  • IPSec VPN에서 NIC로의 향상된 암호화 오프로드를 통해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위한 강화된 확장성과 대역폭을 제공함으로써 성능 저하 없이 강력해진 보안 제공
  • 모던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상된 TCP 스택으로 애플리케이션 가동시간 및 워크로드 보안을 강화하여, 네트워크 성능 향상
  • 탄력적인 인프라를 위한 옵션을 추가하여, IBM 파워9 르 파워VM(POWER9 LE PowerVM) 하드웨어 지원 및 여러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장
  • 보다 안전하고 중앙집중화된 암호화 메시징을 제공하는 전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키 생성 및 관리 기능 향상을 위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백엔드 지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과의 통합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의 백본(backbone)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설계된 보다 지능적이고 유연하며 안전한 운영 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오픈스택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 및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에 운영 일관성을 제공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 게스트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3 롱 라이프 버전의 기존 고객들을 위해서도 지원되고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로드맵

오픈스택이 발전함에 따라, 혁신의 흐름은 새로운 버전을 사용하고 구축하길 원하는 엔터프라이즈 IT 기업의 능력과 요구를 반영해야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출시될 플랫폼은 롱 라이프(long-life) 버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5는 마지막 숏 라이프(short-life) 버전이며, 총 1년 동안 지원된다.

다양한 산업 내 고객 지원

레드햇 오픈소스 리더십과 결합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서비스, 지원, 소비 모델 및 라이프사이클 관리(Lifecycle management) 전반에 걸쳐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업계 전반의 IT 팀을 지원할 수 있다. 라쿠텐(Rakuten), 영국 보건 당국(Public Health England), 투르크셀(Turkcell),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 국제항공그룹(IAG), 매사추세츠 오픈 클라우드(Massachusetts Open Cloud), 패디 파워 베트페어(Paddy Power Betfair), 타타 커뮤니케이션(Tata Communications)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에 의존하여 그들의 하이브리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