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2020년 1월 광고시장, 설 명절 앞두고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업종 강세 전망

2020년 1월 KAI 99.8로 보합세 출발

2019-12-24     최영호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2020년 1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발표했다.

1월 KAI는 99.8로 전달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12월 KAI가 당초 예상과 달리 강보합세를 기록한데 이어 내년 1월도 이번 달 대비 큰 폭 하락 없이 보합을 기록했다.

지상파TV와 케이블·종편TV의 광고비는 전달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라디오와 신문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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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업종이 보합 내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설명절 대목을 앞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업종과 신제품 출시 및 신규 캠페인이 시작되는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연말 프로모션이 종료된 ‘운송장비’업종과 ‘의류 및 신발’업종은 다소 큰 폭의 하락세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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