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 2019 올해의 색 리빙코랄(Living Coral)로 선정

Life-Affirming Coral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컬러

2018-12-10     Kate 기자

 

세계적인 미국의 컬러 전문 기업 팬톤이 지난 12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 팬톤 색상 번호 16-1546')을 선정해 발표했다.

팬톤은 보도자료를 통해 "리빙 코랄은 골든 언더톤의 오렌지 컬러로 생기를 불어넣는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한 색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리빙 코랄에 대해서 "따뜻함으로 우리를 감싸주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빙 코랄'은 살아있는 산호초의 색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밝고 가벼우며 활기차게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사회적으로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가 주도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오히려 인간적인 교류와 사회적인 연결성을 반영하는 컬러가 "리빙 코랄" 이라고 덧붙였다. 밝고 가벼우며 생기넘치는 “리빙 코랄”의 선정이 2019년 한해 어떤 형태로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많은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