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활용한 마케팅

소셜 미디어에 스토리가 인기. 트위터와 링크드인도 인스타그램, 스냅챗, 페이스북처럼 스토리를 테스트 중에 있다. 소비자가 점점 많이 사용하기 떄문에, 마케터들은 점점 더 유기적인 마케팅(Organic Marketing),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료 광고에 스토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마케터는 최근 “스토리를 활용한 마케팅 (Marketing with Stories)”라는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소셜 미디어 활동과 마케팅 형식으로 스토리의 성장을 연구하고, 마케터들이 스토리 마케팅의 효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소비자들에게 스토리는 얼마나 중요한가?

이마케터와 Bizrate Insights가 함께 실시한 3월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자 10명 중 4명 이상과 페이스북 사용자 중 34%가 지난 달에 다른 사람들의 스토리를 시청했다. 스토리는 스냅챗에서도 여전히 인기 있는 포맷으로 남아 있다.

마케터들은 어떻게 유기적 마케팅에 스토리를 활용하고 있는가?

마케터들은 스토리를 이용해 덜 스크립팅된 순간이나 비하인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와이프 기능을 이용하여 리드와 전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Incite Group에 따르면, B2C 응답자 중 36.1%가 그들의 콘텐츠 마케팅 노력에 스토리와 같은 임시적인 콘텐츠를 고려했다고 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스토리는 얼마나 중요한가?

한 마디로 필수.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인 Linqia에 따르면, 미국 마케터들의 83%가 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마케터들이 스토리 광고를 사용하고 있는가?

2019년 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가 조사한 마케터들의 스토리 광고 이용률은 51%로 2018년 42%보다 높아졌다. 20년 1월 기준 전 세계 페이스북 광고주 400만 명 이상이 스토리 광고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2019년 300만 명에서 증가했다.

틱톡이 스토리의 경쟁자인가?

간접적이다. 틱톡 비디오는 스토리처럼 함께 묶을 수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고, 다른 플랫폼의 스토리 속에 포함될 수도 있다. 하지만 틱톡의 수직적 형식, 주로 젊은 층에 대한 호소력, 그리고 창작자들과의 긴밀한 통합은 공통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