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71%, 가상 이벤트가 2020 년 이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생각

2020-08-08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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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Dive가 보도한 614 그룹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언론과 마케팅 임원의 71%가 2020년까지 가상 모임과 컨퍼런스가 기업이나 비즈니스의 유일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두번째 보고서인 "Future of the 'In-Person' Business Economy" 연구에서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팬데믹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비즈니스 회의와 행사에서 가상 이벤트를 기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그 의견은 봄에 진행된 1차 조사에 비해 12% 상승하였다. 가상 이벤트의 최대 난제는 보고서 1단계에서 확인된 추세인 리드 생성이다. 

614 그룹의 연구는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이브 이벤트가 돌아오더라도 가상 요소를 기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조사는 같은 질문을 봄에 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3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많은 조사 대상자들이 올해와 그 이후에도 가상 이벤트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이벤트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사람들은 라이브 이벤트가 돌아오면 가상 구성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1차 조사 이후 지난 몇 달 동안 그렇게 믿는 사람의 비중이 3분의 1 이상 증가하면서 이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가상 미팅은 제안, 제품 시연 및 후속 조치에 초점을 맞출 때 생산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가상 이벤트에 참석하지만, 실제 행사에 비해 네트워킹 기회 부족이 가장 큰 도전요소이다. 또한 많은 마케터들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잠재 고객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특히 라이브 이벤트에 참석하지만, 리드 생성을 가상으로 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제

이번 두번째 보고서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촉진할 수 있는 사업개발 단계의 최하위에 리드 생성이 랭크되었다. 이 부분은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개인적인 관계와 직접 접촉에 의존하는 마케팅과 광고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상 이벤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문가가 가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잠재 고객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공급업체는 장기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