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s Pick] 코로나19가 세계 여행에 미치는 여향

2020-09-30     최영호 기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9월 27일은 세계 관광의 날이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항공, 호텔 등 관광과 관련된 산업은 큰 타격을 입어, '세계 관광의 날'을 축하하기가 쉽지 않다.

스태스티스타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2020년 상반기 국제 관광객 입국자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 감소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증가하면서 관광산업의 회복 노력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제 관광객의 유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지역에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7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