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세명대학교 서범석 교수, '광고시민운동' 출간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 잘못된 광고로 인해 개인이나 단체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행하기도 한다. 소비자는 광고 모니터, 광고 불매운동, 광고 고발과 광고 소송 등의 행동을 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광고가 사회제도로 정착됨에 따라 광고의 공익성과 공공성 문제가 대두되고, 광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게 됐다.

이처럼 변화된 소비자들의 광고에 대한 태도와 광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관련, 깨끗한 광고사회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제안한 서적이 출간됐다. 

서범석 교수(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잘못된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문제를 시민운동 차원에서 다른 <광고시민운동>이다.

광고시민운동은 광고바로보기를 통해 광고에 대한 이해와 감시를 수행하고 사회적 광고를 통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이 책에는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고시민운동의 이론적 접근과 사례연구, 경제민주화와 광고, 광고교육, 광고전쟁, 광고판례 등을 다루고 있다.

저술로는 <현대광고기획론>, <한국광고사>, <옥외광고론>, <광고와 소비자>등 다수가 있다. 저자는 중앙대학교 정경대학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광고학회 회장, 한국옥외광고학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광고홍보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매일경제 학술공로상, 대한민국 근정포장,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논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