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자의 광고처방전 1

2018-11-11     이화자

광고를 일컬어 관점의 미학이라고 합니다.

우린 소설이나 그림, 영화를 통해서도 배우지만

광고를 통해서도 인간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치유될 수 있습니다.

광고가 때론 최고의 처방전이 되어주기 때문이지요.

 

여기 위스키 광고가 하나있습니다.

시바스 리갈.

카피를 보면 철학적 격언같네요.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벌써 반병이나 마셨고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반이나 남았다.‘

이제 2018년도 두달밖에 안남았다고 생각되시나요?

두달이나 남은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