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개인 소비가 2021년 1분기 미국 GDP를 견인하다

2021-05-02     한수경 기자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미국 경제분석국(BEA,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발표한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미국 GDP은 6.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몇 차례의 경기부양 등에 힘입은 개인소비지출이 GDP 상승의 주된 원동력이 됐다. GDP의 가장 큰 요소인 개인소비는 서비스 지출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강세를 보여 전 분기 대비 10.7% 증가했다. 정부 지출과 투자도 크게 증가했지만, 전체 GDP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소비자 지출에 비해 훨씬 적다. 

스태티스타가 작성한 다음 차트는 2021년 1분기 GDP을 네 가지 요소로 분류하고, 각 요소가 총 6.4%의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