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이승협, 이호정 향한 본격 직진 로맨스

2021-07-04     최영호 기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배우 이승협의 설레는 직진 로맨스가 기대된다.

이승협은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정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 중 우연히 만난 윤솔(이호정 분)을 향해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알고있지만,’ 3회에서는 주혁과 솔이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앞서 주혁이 솔의 실수로 커피를 쏟아 옷이 다 젖게 됐고 그 보상을 핑계로 만남이 성사된 것. 주혁은 솔에게 시종일관 미소를 대하는가 하면 되려 본인이 계산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자 했다.

이어 대학생이 아님에도 학교 축제에 방문해 같이 게임을 즐기는 등 솔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솔의 오랜 친구 서지완(윤서아 분)은 두 사람 사이를 질투하며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승협이 연기하는 주혁은 훈훈한 비주얼과 젠틀함이 몸에 밴 캐릭터다. 특히 솔을 향해 마음을 내비치는 것과 동시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끔 상대방을 배려한다. 이승협은 신선한 마스크와 설레는 눈빛, 현실에 있을 법한 생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