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새로운 개념의 복합 문화공간 어바웃플러스가 생겼다.
어바웃은 단순 회화 중심의 문화공간에서 벗어나 오브제와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신개념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 입구와 천장 등 공간 곳곳에 문, 구름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했고, 내부 한 면에는 아트월을 조성했다.
어바웃은 미디어아트, 패션쇼,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파티,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 기존의 정적인 갤러리 개념을 초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문화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이혜영의 4번째 개인전 개최
어바웃은 오픈 기념 프로젝트로 "‘동그란 무언가_Marbles of Imagination’ 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아트테이너인 이혜영 작가의 네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작업한 이번 ‘동그란 무언가’ 시리즈에서는 그녀만의 표현력과 상상력, 자연을 대하는 자세 등이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전시는 10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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