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여전히 새로운 것인가?", César Noda, VRGlass Korea CEO

[부산국제광고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여전히 새로운 것인가?", César Noda, VRGlass Korea CEO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0.11.17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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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온택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온라인 개최라는 부득이한 사유로 전년 대비 전체 컨퍼런스의 수는 줄었으나,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매드타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광고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하고, 광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기 위해 부산국제광고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연재한다.

AR, VR, MR이 여전히 굉장한 기술인가에 대해서 말할 것이다.

사실 VR은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또한 사실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이 VR, AR사용 경험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고 클라이언트들은 AR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미래에는 혼합현실 기기들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스크린을 대신할 것이라 확신한다. AR은 참여 도구로, VR은 학습 도구로, MR은 생산성 도구로 점점 사용이 늘어날 것이다. 과거에는 무언가 실현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API나 도구들이 많기 때문에 콘텐츠를 탐구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고객들은 새로운 경험을 요구하고 있고 콘텐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VR/AR의 미래는 아직 밝다고 할 수 있다.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 http://www.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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