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고시장 전망 : 2020년 개선, 2021년 긍정

미국 광고시장 전망 : 2020년 개선, 2021년 긍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12.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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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매디슨 애버뉴의 컨센서스 전망은 화요일 그룹M의 연말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올해와 내년에 크게 개선된 것으로 미디어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룹M은 올해 6월 7.6% 하락 전망에서 최근 3.9% 하락으로 미국의 광고시장 하락 예상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로써 IPG 미디어브랜드인 마그나와 퍼블리시스미디어의 제니스 모두 월요일 공식적인 연말 전망을 업데이트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지만, 현재 지주회사의 컨센서스는 2020년 2.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반 및 광고 경제에 대한 기대감 향상, 코로나19 백신의 돌파구 마련, 보다 안정적인 백악관으로의 전환 등을 고려할 때, 마그나와 제니스 모두 그들의 전망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그나는 지난 9월 마지막 미국 광고예측을 발표하면서 2020년 광고전망을 기존 전망치보다 10분의 3포인트 낮춰 2020년 미국 광고비 지출이 4.6%로 조정했다.

제니스 사는 7월 2020년 미국 광고 전망의 마지막 발표에서 7.0%의 하락을 예상했다.

덴츠는 2019년 12월에 U.S.ad 예측을 발표했는데, 전염병이 미국과 세계 광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전이기에, 3.8%의 증가를 예상했다. 

2021년 매디슨 애버뉴의 컨센서스 전망은 현재 +4.1%에 머물고 있지만, 마그나와 제니스 역시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있다. 

그룹M은 최근 2021년에서 2023년까지 미국 광고시장에 대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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