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성장한다. 그러나 모두가 똑같지는 않다.

SNS는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성장한다. 그러나 모두가 똑같지는 않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12.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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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은 많은 사람들이 집에 머물게 되면서 전 세계의 소셜 미디어 사용을 증가시켰다.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가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5,000만 명이 많을 것으로 이마케터는 예상했다. 이는 러시아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마케터의 2019년 11월과 2020년 6월의 예상보다 훨씬 앞선 총 32억 3,000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그 결과,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81% 정도가 올해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가 된다.

출처 이마케터

세계에서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는, 전체 인터넷 사용자의 97.3%인 약 8억 8,950만명의 사람들이 2020년에 최소 한달에 한번 소셜 플랫폼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9년에 비해 7.0% 증가한 것이다. 대유행 이전에는 올해 4.8%의 성장을 예상했다. 이마케터가 2019년 말에 예측한 4천만 명보다 훨씬 증가한 5,800만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마케터는 전세계의 모든 선도적인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는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위터 모두 올해 성장하지만, 똑같은 성장은 아닌 것으로 보고있다.

우선 페이스북은 2024년 이마케터가 예상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세계 소셜 네트워킹을 계속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여전히 세계 소셜 네트워킹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2020년에 점유율은 59.0%에 이를 것이다. 대유행은 2020년에 전 세계 사용자 수의 8.7%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총 사용자 수는 19억 9,000명을 돌파할 것이며, 이는 2019년 11월 이마케터 예상보다 약 1억 명이 더 많다. 그러나 독일과 일본을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는 여전히 성장이 부정적이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전세계 플랫폼 중 가장 큰 비율의 증가를 보일 것이며, 사용자는 22.9% 증가, 처음으로 총 사용자 수가 10억명을 넘어설 것이다. 이마케터는 2019년 11월의 예측에서 2024년에야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냅챗은 부분적으로 새로운 기능의 결과와 현재 인도와 같이 틱톡이 금지되어 있는 국가의 결과로 전세계 사용자 수가 16.1% 증가할 것이다. 

트위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보다 훨씬 적게 사용되지만, 훨씬 적게 사용되지만,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매우 변동성이 컸던 지난 1년 동안 최신 뉴스와 의견의 원천으로서의 플랫폼 역할(2020년 8.4%) 덕분에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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