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 1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거래액 1.6조원 돌파… 전년 대비 11.5% 증가

[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 1분기 국내 모바일게임 거래액 1.6조원 돌파… 전년 대비 11.5% 증가

  • IGAWorks
  • 승인 2021.04.1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2021년 1분기 모바일 게임 시장 동향'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4월 6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지난 1분기 모바일게임 시장 거래액은 1조 6,5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65% 증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켓별 점유율은 구글플레이 78.6%, 원스토어 14.2%, 애플 앱스토어 7.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합산 매출이 가장 높은 작품은 702억 6,152만원을 기록한 ‘리니지M’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리니지2M’ 554억 9,284만원, ‘쿠키런: 킹덤’ 200억 2,4771만원, ‘기적의 검’ 199억 4,118만원, ‘그랑사가’ 162억 1,406만원 등이 이었다.

3월 월간 사용자수(MAU)가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은 ‘쿠키런:킹덤’(305만 9,876명)이었으며, ‘브롤스타즈’(202만 8,405명),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198만 2,900명), ‘ROBLOX’(159만 6,311명), ‘배틀그라운드’(154만 4,947명)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쿠키런: 킹덤’의 57.4% 이상이 여성이었으며, 특히 20대 여성(27.7%)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 작품은 출시 첫날 일이용자(DAU)가 33만 7,239명이었으며, 30일차에 99만 878명, 60일차에는 122만 8,826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그외 ‘미르4’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보다 원스토어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 이 작품은 원스토어의 매출이 56.4%를 차지했으며 구글 38.9%, 애플 앱스토어 4.7%의 비중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