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델라,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토크 콘서트 진행... '스트리트 아트' 전과 컬래버

소프라노 신델라,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토크 콘서트 진행... '스트리트 아트' 전과 컬래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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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소프라노 신델라가 28일 오후 1시부터 아트스페이스 선 ‘스트리트 아트’ 전시 이벤트로 펼쳐지는 ‘제2회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성악가 신델라 편’에서 공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신델라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5년 과정을 2년만에 조기 졸업했으며 1998년 난파음악콩쿠르,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쿠르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악과 오페라뿐만 아니라 드라마 ‘여왕의 교실’ OST, 뮤지컬 ‘셜록홈즈’로도 활동하며 대중과 접점을 넓혀왔다. 2017년 대한민국 음악대상 크로스오버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기타리스트 함춘호, 뮤지컬배우 유준상과 각각 클래시컬크로스오버로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 동안 장르간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신델라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어떤 특별한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델라의 공연과 토크,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아트스페이스 선 ‘스트리트 아트’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스트리트 아트’ 전에서 오베이를 비롯해 뱅크시, 존원, 크래쉬, 빌스, 제우스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6인의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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