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가이즈’ 이정식, “촬영하면서 느낀 즐거움,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해졌기를” 종영 소감

‘썸머가이즈’ 이정식, “촬영하면서 느낀 즐거움, 시청자들에게도 잘 전해졌기를” 종영 소감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4.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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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신예 이정식이 ‘서사 맛집’에 등극하며 ‘썸머가이즈’를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KT Seezn ‘썸머가이즈’에서 마태오 역으로 활약한 이정식이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대 청춘스타들의 출연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썸머가이즈’는 위기에 빠진 낡은 칵테일 바를 지키기 위해 모인 청춘 남녀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웹드라마이다.

극 중 여심을 저격하는 바텐더 ‘마태오’로 변신한 이정식은 능글미와 순수함을 오가는 입체적 연기로 임팩트 있는 캐릭터의 서사를 그려내 색다른 ‘서브남 앓이’를 이끌어냈다. 특히 ‘카사노바 사기꾼’이라는 인물 소개처럼 방송 초반에 그는 능글맞으면서도 어딘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다가도 중후반부에 돌입해 극적인 반전을 선사, 애절한 삼각 로맨스까지 성공적으로 그려내며 서브 남주의 정석과도 같은 활약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썸머가이즈’를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이정식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시청자분들도 그 즐거움을 작품을 통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앞으로도 더 많은 드라마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귀여운 당부와 함께 소감을 마무리했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통통 튀는 개성까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 이정식.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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