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x 스포티파이, 미국인들 '화면 피로'로 고통받고 오디오로 전환하다

마그나 x 스포티파이, 미국인들 '화면 피로'로 고통받고 오디오로 전환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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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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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미디어포스트에 따르면, IPG 미디어브랜드의 마그나는 디지털 오디오 기업 스포티파이(Spotify)와 함께 수행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미국의 미디어 소비를 오디오 콘텐츠, 특히 디지털 유형으로 이동시킨 "화면 피로"에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마그나 보고서의 일부인 이 연구결과는 지난 24시간 동안 디지털 오디오를 듣거나 디지털 비디오를 시청한 3,000명 이상의 미국인들에 대한 연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70%는 비디오 화면을 보는 것으로부터 적어도 어떤 형태로든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을 발견했다. 30%는 상당히 심각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상쇄하기 위해 오디오 콘텐츠로 눈을 돌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화면 피로를 응답한 사람 중 42%가 디지털 오디오를 더 많이 듣는 주된 이유라고 답했고, 37%는 '그 이유의 일부'라고 답했다. 

"코로나19가 소비습관을 변화시켰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우리는 분명히 오디오와 팟캐스트 청취가 현재 매우 인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마그나의 수석 부사장 카라 마나트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우리는 사람들이 오디오 광고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이 특히 흥미롭다는 것을 알았다. 브랜드들은 소비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더 많은 오디오와 팟캐스팅을 활용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청취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분위기에 기반한 타기팅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디오 청취의 측면에서, 이 연구는 또한 코로나19 전후로 선형, 공중파 라디오와 같은 "非디지털" 장치에서 스마트폰, 스마트 스피커,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 장치로 현저한 변화를 발견했다.

출처 미디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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