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 B2B 고객 대상 비대면 IMC 솔루션 강화

호프만에이전시, B2B 고객 대상 비대면 IMC 솔루션 강화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6.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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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성 및 수준 높은 디지털 최적화 고객 경험(CX) 콘텐츠 전략 결합
글로벌 에이전시 강점 극대화한 아태 지역 권역 통합, 올인원 아웃바운드 서비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테크놀로지 전문 커뮤니케이션 회사 호프만에이전시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이하 IMC)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번 IMC 솔루션 강화는 각 기술 기반 B2B 고객의 복잡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보다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의 요구 증가에서 비롯됐다.

최근 기업들의 가장 눈에 띄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트랜드는 고객과 빠르게 직접 소통하기 위한 뉴스룸 같은 자체 채널 운영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소통의 제약 및 더욱 빨라진 디지털 전환의 속도와 환경을 반영해 오프라인 광고, 마케팅은 축소하는 대신 비대면 소비자 경험 및 소통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호프만에이전시는 실리콘 밸리 테크놀로지 레거시 및 전문성과 디지털 소비자 마케팅, 브랜드 저널리즘 콘텐츠 제작, 사내 커뮤니케이션 및 스타트업 환경의 다양한 인력 구성을 통해 얻은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비대면에 특화된 IMC 솔루션 서비스를 강화한다. 호프만에이전시는 특히 각 지역팀의 표준화된 어프로치 및 실행 역량을 통해 각 지사 및 아태, 북미, 유럽 등의 권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IMC에 초점을 맞춘 호프만에이전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B2B 테크 분야 기업들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 고객의 관심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고객 경험 제공’이다. 호프만 IMC 솔루션은 전담 디지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편집 및 디자인 기능을 통합, 비대면에 최적화 한 고객경험(Digital CX)을 위한 브랜드 전략, 콘텐츠 컨설팅, 기획과 제작을 제공하며 통합적 자원 활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IMC 솔루션의 일부인 뉴스룸 서비스의 경우 광범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맥락에서 접근, 소비자와 언론에서 요구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기업이 미디어 관계에 보다 전략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호프만에이전시는 ▲뉴타닉스(Nutanix)와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브랜드를 위한 멀티마켓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서부터 ▲틸리움(Tealium)과 같은 고객을 위한 콘텐츠 기반 업무, ▲샵라인(Shopline)과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를 위한 포괄적인 IMC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사 중 ASML, 아이쉐프(iCHEF), 인비절라인(Invisalign)이 각각 PR 어워드 아시아(PR Awards Asia)의 3개 부문인 “AR/VR 우수 활용 사례(Best use of VR and AR)”, “B2B(Business-to-Business)”, “스포츠 (Sports)의 최종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 부문은 호프만에이전시의 IMC 접근 방식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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