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7월 광고시장 전매체 꾸준한 광고 집행 유지

[KAI] 7월 광고시장 전매체 꾸준한 광고 집행 유지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06.29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코바코 KAI 101.7... 지상파TV, 모바일 강보합세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2021년 7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1.7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7월 KAI는 101.7로 강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지상파TV와 온라인·모바일 지수가 타 매체 대비 높게 나타나 전월의 광고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동향지수는 107.1로 전망지수(103.5)를 초과해, 지난달 기대했던 광고 집행 전망치보다 많은 광고비 집행이 이뤄졌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주류 및 담배 등의 업종에서 6월 대비 7월 광고비 집행이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업종에서는 입시모집 홍보,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업종에서는 신제품 출시 등을 주요 증액 이유로 꼽았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