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2021년 에미상, 광고부문 후보로 애플, 나이키, 아마존의 광고 6편 선정

[해외 크리에이티브] 2021년 에미상, 광고부문 후보로 애플, 나이키, 아마존의 광고 6편 선정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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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제73회 에미상 광고부문 우수상 후보로 애플, 나이키, 아마존의 광고 6편이 선정됐다. 애플과 나이키는 복수의 광고를 후보에 올렸고, 애플과 아마존은 2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애플은 애플 에어팟 프로 "Jump", 애플워치 "It Already Does That", 비츠 바이 드레의 "You Love Me" 등 3편의 광고가 노이네이트 됐다.

TBWA/Media Arts Lab에서 제작하고 임페리얼 우드펙커의 샘 브라운이 감독한 애플 에어팟 프로 "Jump"가 노미네이트 됐다. 일본의 더블 더치 프로인 켄고 스기노가 혼합 미디어 판타지 시나리오에서 도시를 즐겁게 뛰어다닌다.

애플에서 제작되고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감독한 애플워치 "It Already Does That"은 미래에 기술이 가능하게 할 놀라움에 대해 헬레나 본햄 카터가 내레이션한다. 그러나 애플워치 소유주들은 손목에 차고 있는 장들 덕분에 그러한 경이로운 일들이 지금 당장 현실이 됐다고 그녀에게 알려준다.

비츠 바이 드레의 "You Love Me"로 흑인 문화에 대한 사랑에 의문을 제기하는 과감한 메시지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칸 라이온즈에서 티타늄 라이언과 애드에이지의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이디어와 크래프트상을 포함한 최고의 산업상을 수상했다. 많은 나라에서 온에어됐으며, 프리티버드의 멜리나 맷고카스가 감독했다.

나이키는 "Better - Mamba Forever"와 "You Can't Stop Us" 2편의 광고가 후보에 올랐다. 와이든앤케네디가 제작하고 멜리나 맷고카스가 감독한 나이키의 "Better - Mamba Forever"는 켄드릭 라마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 광고는 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끝없는 추구에 경의를 보냈다. 작년 8월,그것은 "맘바 위크"의 일환으로 론칭했다.

나이키와 와이든앤케네디는 "You Can't Stop Us" 광고로 두 번째 후보에 올랐다. 올해 칸 라이온즈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광고는 서로 다른 선수들의 장면을 능숙하게 편집해서 마치 그들이 한 목소리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 광고는 펄스필름의 오스카 허드슨이 감독했다.


아마존은 럭키 제너럴즈가 제작한 마이클 B. 조던의 몸에 디지털 어시스턴트가 있는지 상상한 슈퍼볼 광고인 "알렉사의 바디"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헝그리 맨의 웨인 맥클라미 감독이 연출했다.

수상작은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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