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플라이어, 애드테크 업계 최초로 브레이즈(Braze)와 양방향 연동

앱스플라이어, 애드테크 업계 최초로 브레이즈(Braze)와 양방향 연동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07.27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앱스플라이어의 어트리뷰션과 브레이즈의 고객 참여 데이터 통해 더욱 강력한 개인화 진행
정교한 마케팅 캠페인 최적화로 필요 인사이트 추출, 궁극적으로 마케팅 수익률 향상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 글로벌 어트리뷰션 선두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애드테크 업계 최초로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브레이즈(Braze)와 양방향 연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의 고객사들은 브레이즈의 고객 참여 데이터는 물론, 앱스플라이어의 어트리뷰션과 마케팅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더욱 잘 활용하여 개인화를 한층 더 깊이 발전시키고 고객과 더욱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생태계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강화되며 온드 미디어(owned media)가 기업들에게 중요한 채널로 부상했다. 이에 기존 고객이 앱을 더 잘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고객 참여(customer engagement) 마케팅, 즉 리마케팅 전략을 취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 경향이 보인다.

하지만 리마케팅은 정해진 공식이 없어 성공 전략을 개발하기가 어렵다. 이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새롭게 연동되는 양사의 서비스는 데이터 양방향 연동 방식으로 진행되며 앱스플라이어의 툴로 구성한 타깃을 브레이즈에 직접 연결해 타깃 세분화 작업을 한층 더 고도화해 마케팅 캠페인을 손쉽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앱스플라이어 - 브레이즈 데이터 흐름도

앱스플라이어는 이미 브레이즈와 연동하여 캠페인 성과 측정 데이터를 제공해왔다. 이제 연동 범위가 확대되어 캠페인 도달범위가 확대되고 캠페인을 더욱 정교하게 최적화하기 위해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궁극적으로 기업들은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앱 안팎에서 더욱 쾌적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리마케팅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마케팅 투자 수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앱스플라이어 문유철 한국 지사장은 “앱스플라이어와 브레이즈의 연동으로 기업들은 사용자 경험 관리가 더욱 유연해지고, 자사 채널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연관성 있고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브레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팀맥소노미(Team MAXONOMY) 관계자는 “고객 참여 마케팅은 고객과 기업의 첫 만남을 고객의 브랜드에 대한 충성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라며, “유료 매체 캠페인에서 고객 참여 마케팅으로 인사이트를 연결하면 고객 참여 마케팅 효과뿐만 아니라 유료 매체 캠페인의 효율성도 좋아지고, 이는 게임 판도를 바꾸는 혁신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팀맥소노미를 통해 브레이즈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팀맥소노미는 브레이즈의 국내 최초 리셀러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레이즈 도입 및 서비스 문의는 팀맥소노미 홈페이지(www.maxonomy.net)에서 가능하다.

한편, 앱스플라이어는 종합적인 데이터 측정 기술과 애널리틱스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며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1만 2천여 브랜드 기업을 지원하고 8천여 기술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B2B 서비스 기업이다. 브레이즈는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으로, 고객 행동 및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을 통한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공한다. Forrester의 2020 Mobile Engagement Automation Wave™ 보고서에서 Mobile Engagement Automation부문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50여 개국의 1천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