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애드 어워즈] 그랑프리, "이마트Live"... 소비자에서 시작해서 소비자로 끝나다

[디지털애드 어워즈] 그랑프리, "이마트Live"... 소비자에서 시작해서 소비자로 끝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8.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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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 이마트
대행사 : 차이커뮤니케이션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디지털 초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우수한 캠페인과 기술을 발굴, 광고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를 실시했다.

첫 번째 그랑프리는 이마트의 브랜드 가치,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신념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이마트 YouTube 채널 '이마트 LIVE' 캠페인이 차지했다. 온택트시대 소비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급변하는 핵심 타깃과 디지털 생태에 빠르게 대처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경 및 기획의도

코로나19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비롯,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이에 따라 쇼핑몰 업계는 온/오프라인을 막론, 더욱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마트는 핵심 타깃층에게 한층 강화되고 효과적인 브랜딩을 목표로, 자사의 강점인 '食'문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YouTube 채널을 전면 개편,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목표 및 기본 방향

1. 채널 리뉴얼 목표 : 소비자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

2. 기본 방향

  • 채널명 변경 : 이마트의 브랜드 가치, 식재료에 대한 남다른 고민과 신념을 전달하며, 소비자의 일상을 투영함으로써 삶을 생동감 넘치게 전달
  • 소비자 중심 : 브랜드 보다는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즐기고 싶은 채널과 콘텐츠 제작

 

커뮤니케이션 전략

경쟁사 채널보다 한발 빠르게 채널을 리뉴얼한 뒤, 트렌드를 반영하고 공감과 흥미를 일으키며, 라이프 스타일이 잘 드러나는 디지털 친화적인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1. 박학다식 시즌2食

우리 집밥 속 수천 년의 비밀을 밝히는 <박학다식> 그 두번째 이야기. 예로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발전되기도 하는 식재료와 조리방식을 문화적/역사적으로 짚어본다. 우리의 DNA에 고스란히 새겨져있는 다양한 조리방식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다각도로 고찰하는 소프트 다큐멘터리 콘텐츠.

2. 밥 먹고 갈래?

밥 한끼 함께 먹기 위해 연락할 사람도 줄어들고, 삶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롤모델 찾기가 어려운 요즘. 힐링 키친에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셀럽 셰프가 사연자를 힐링 키친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고, 고민을 함께 얘기하며 해결해주는 예능 콘텐츠.

3. 그리는 주방

어린아이의 솔직함,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아이들만의 독창성을 통해 이마트의 ‘맛’을 알아본다. 아이들이 먹고 싶었던, 또 먹고싶은 음식을 상상해 그리면, 셰프가 실제 음식으로 재현해주는 콘텐츠.

4. 이 구역의 X

구독자 50만을 달성하면 모델이 된다? 로고송 만들기, 꿀조합 쇼핑, 마트 일일알바…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하는 이마트와 관련된 다양한 예능 스토리. 구독자 친밀도 증대를 위한 좌충우돌 웹 예능 콘텐츠.

5. 하우투 스타트

랍스터, 전복 등 손질 난이도가 높은 해산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정확한 손질법 확인이 어려운 채소류, 열대 과일/아보카도 등 생소한 과일류의 손질법을 알려준다. 실생활에서 궁금한 재료손질법을 식문화 리딩 브랜드 '이마트'가 직접 알려주는 How to 콘텐츠.

 

캠페인 결과

1. 전년 대비 구독자수 약 370% 증가 : 2020년 10월 리뉴얼 7개월만에 실버버튼

2. 콘텐츠 누적 조회수 및 시청시간, 반응 : 목표 초과 달성

3. 광고제 수상 :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2020 Social i-Awards 최고대상 수상,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 2020 앤어워드 디지털광고 캠페인 Winner 수상

차이커뮤니케이션 이마트 담당팀
차이커뮤니케이션 이마트 담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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