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삼성, 인플루언서 주도로 'First Flips' 캠페인 론칭

2024-06-08     한수경 기자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삼성전자 영국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아이리스(Iris), 스케이트보드GB(Skateboard GB)와 손잡고 새로운 '퍼스트 플립(First Flips)'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캠페인은 갤럭시 Z 플립5 폴더블에 대한 인지도와 고려도를 높이기 위한 삼성의 'Drop in with Samsung' 플랫폼 일부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성과 스케이트보드 GB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영국 전역에서 스케이트보드 레슨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7월 초까지 진행되는 '퍼스트 플립'는 인스타그램, 틱톡 및 유튜브에서 진행되며, 스케이트보드 여정을 시작하는 Yung Filly, ArrDee 및 Mia Regan을 포함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며, 각각 삼성 팀 갤럭시 스케이트의 노련한 코치들의 지도를 받는다. 

모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Mia Regan은 Stef Nurding이, YouTuber Yung Filly는 Ashley Mercer가, 래퍼 ArrDee는 Rianne Evans가 각각 코칭할 예정이다. 이 코치들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스케이터가 되도록 돕고 갤럭시 Z 플립5에서 진행 상황을 포착한다.

각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스케이트보드와 갤럭시 Z 플립5가 제공되어 스케이트 진행 상황을 팔로어와 공유할 수 있다. 최고의 트릭, 가장 큰 실패, 가장 웃긴 순간을 포함한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인스타그램, 틱톡 및 유튜브에서 편집되고 공유된다.

캠페인을 주도하는 광고회사 아이리스는 인재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획득하고 소유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구축된 전문 부서인 Iris Inc 제품을 활용했다. 'Drop in with Samsung' 시리즈에 두 번째로 출연하는 Mia Regan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맡아 제작진과 장소를 선택하고 콘텐츠의 무드 보드와 스토리보드를 제공했다.

이 캠페인은 스케이트보드 GB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뒷받침되며, 삼성 플립 파크(Samsung Flip Park)와 같은 이전의 성공적인 캠페인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기념하고 영국에서의 참여를 늘리는 동시에 삼성 폴더블 휴대폰에 대한 브랜드 사랑과 구매 의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리스는 YouGov 연구에서 얻은 인사이트, 영국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캠페인 전략을 수립했다.

삼성 영국 및 아일랜드 마케팅 및 옴니채널 이사 아니카 비즈온(Annika Bizon)은 "스케이트보드 GB 및 아이리스와 협력하여 '퍼스트 플립'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캠페인은 갤럭시 Z 플립5의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영국 Z세대 사이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성장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Z세대의 열정과 관심을 활용하여 Z세대와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드는 것이다. '퍼스트 플립'는 혁신에 대한 삼성의 의지와 새로운 스포츠 및 문화 운동을 지원하려는 삼성의 헌신을 나타낸다. 우리는 이 캠페인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브랜드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의 홍보 및 파트너십 책임자인 레이첼 바일스(Rachel Byles)는 "삼성 및 스케이트보드 GB와의 협력은 스포츠, 기술 및 재미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다시 한 번, 우리는 스케이트보드와 연결된 문화 영역을 활용하여 새로운 '스케이트 인접' 청중과 소통하려는 전략을 충실히 유지했다. '퍼스트 플립'는 새로운 세대의 스케이트보더에게 영감을 주고 참여를 유도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창의성과 회복력을 강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