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피자헛, 도미노의 스폰서가 되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영국 피자헛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인 아이리스 월드와이드와 함께 제작한 재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도미노 공식 스폰서'임을 공개했다.
지난 주말 '도미노를 좋아하는 사람은 피자헛을 좋아한다'는 유쾌한 DOOH 티저 캠페인에 이어, 피자헛은 '2024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의 공식 파트너'임을 밝혔다.
이 캠페인은 피자헛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인 '투게더 위 피자(Together We Pizza)'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사워도우 스타일의 수제 크러스트를 공개하는 대대적인 브랜드 리셋의 일환이다.
'스포츠의 여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새로운 세대의 피자 애호가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피자헛의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냈다. 아이리스가 개발한 새로운 '투게더 위 피자' 플랫폼은 소셜을 우선시하는 고객층에 초점을 맞춰 피자헛이 새로운 수제 크러스트와 다양하고 맛있는 새 레시피로 맛은 물론, 사회적 흥분과 함께하는 순간에 기여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의 '도미노 스폰서십'에 초점을 맞춘 티저 캠페인은 탤런트 및 문화 해설가를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증폭되고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코미디 인플루언서 활동과 크리에이터가 소셜 채널에서 신제품 수제 크러스트 피자의 '언박싱'을 통해 캠페인을 지원하고 피자헛의 신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문화적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
영국 피자헛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자나 울라이트(Jana Ulaite)는 "'투게더 위 피자' 브랜드 플랫폼 론칭을 통해 기존 팬들과 함께 피자헛을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들에게도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순간과 훌륭한 맛의 피자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객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 우리 브랜드의 핵심이다. 2024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와의 파트너십을 알리는 이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 재론칭의 일환으로 맛에 대한 메시지를 확립하고 보이스 톤을 새롭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 월드와이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그랜트 헌터(Grant Hunter)는 "2024년 스포츠의 여름은 건강한 경쟁과 함께 하는 순간에 관한 것이다.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정신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2024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의 공식 파트너로서 영국이 유로에 집중하는 동안 피자헛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글로벌 챔피언십이 있다는 것을 유쾌하게 상기시키며 피자헛의 스웨그를 되살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의 위원장인 가렛 바우어스(Garrett Bowers)는 "게임 나이트 계획을 세울 때 피자헛과 도미노는 우리 가족이 가장 먼저 선택하는 음식이다. 두 가지 모두 커뮤니티와 편안함이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자헛과 파트너십을 맺고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를 후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월드 챔피언십 도미노 토너먼트는 도미노 게임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계속 공유하면서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기획 및 구매는 Spark가, PR은 Hanover가, 소셜 커뮤니티 관리는 Livity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