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이케아, 새로운 글로벌 에너지 캠페인에서 일상의 에너지 도둑을 조명하다
2024-10-28 최영호 기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이케아는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한다는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80년 넘게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이 아름답고 기능적인 가구를 사용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제는 태양열 패널과 열펌프와 같은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을 만드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향한 전 세계적인 변화는 매우 중요하고 심각한 주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고가 지루할 필요는 없다. 오케스탐 홀스트 노아((Åkestam Holst NoA)가 글로벌 캠페인 제작을 맡았을때, 그들은 좀 더 재미있는 접근을 택했다. 그들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오래된 난방 시스템과 같은 명백한 에너지 도둑이 아닌 예상치 못한 에너지 도둑을 조명하여 재미를 더하기로 한 것.
대신 이 캠페인은 개인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물과 상황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모두 때때로 에너지 도둑을 만나게 되는데, 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 다행히도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 덕분에 적어도 집은 에너지 도둑이 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데이프, 지퍼, 식료품 등 세 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 글로벌 캠페인은 덴마크의 영화감독인 토르벤 켈스트럽(Torben Kjelstrup)이 감독했으며, 처음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