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웨이브메이커와 P&O 크루즈, 최초의 몰입형 3D 프로그래매틱 DOOH 캠페인 론칭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웨이브메이커 UK, 그룹엠, DOOH.com은 P&O 크루즈(P&O Cruises)와 협업하여 최초의 프로그래매틱 몰입형 3D 디지털 옥외 광고 캠페인을 제작, 론칭했다.
3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 광고는 워털루 런던 지하철 역의 통근자와 행인들에게 P&O 크루즈 휴가의 진정한 느낌과 분위기를 경험시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몰입감 넘치는 바닷속 크리에이티브가 화면 밖으로 헤엄치는 물고기와 함께 파도 아래에서 '전에 없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혁신적인 지리적 위치 타기팅과 디지털 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한 이 긍정적이고 도발적인 캠페인은 스마트 미디어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다. 실시간 API 피드를 사용하는 다이내믹 DOOH 광고는 P&O 크루즈 선박이 항해 중인 현재 위치와 이국적인 목적지를 통과할 때의 날씨 업데이트를 보여준다. 바베이도스의 온화한 29℃ 또는 카나리아 제도의 쾌적한 20℃는 크루즈 애호가들이 2025년에 영국의 겨울 추위와 싸우면서 더 밝은 기후와 새로운 모험을 꿈꾸게 할 것이다.
DOOH 광고를 시청한 잠재적 휴가객은 고급 모바일 광고 ID 수집 전략을 통해 몰입형 3D 오디오 및 디스플레이 광고로 리타기팅된다.
이 캠페인의 미디어 활성화에 대한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블로와 협력하여 개발한 P&O 크루즈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의 두 번째 시리즈인 '홀리데이 라이크 네버 비포(Holiday Like Never Before)' 캠페인의 도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새로운 TV 광고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TV, BVOD, 인쇄, 디지털, 소셜 미디어 채널(유튜브 및 메타 포함), 그리고 P&O 크루즈의 첫 틱톡 광고와 함께 미디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업, 마케팅 및 브랜드 담당 부사장 롭 스콧(Rob Scott)은 “이 혁신적인 디지털 옥외 광고를 통해 휴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뱅크와 워털루의 통근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기술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잠재적인 휴가객들과 아름다운 이미지를 공유하여 지금이 P&O 크루즈 휴가를 예약할 적기인 이유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웨이브메이커 UK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니퍼 매닝(Jennifer Manning)은 “‘'홀리데이 라이크 네버 비포’ 캠페인은 매우 혁신적인 DOOH 미디어 활성화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과 영감을 제공한다. 그룹엠 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우선 미디어 전략을 구현하여 P&O 크루즈의 DOOH 광고 캠페인이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일 년 중 가장 큰 예약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지역에서 크루즈 애호가 및 잠재적 휴가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의 전략, 기획 및 구매는 웨이브메이커 UK가 담당했다. DOOH.COM은 아트웍 및 3D 콘텐츠 제작, P&O의 1사 데이터 통합, 글로벌 웨더 API, 그룹엠과 함께 디지털 옥외광고(DCO)를 위한 제작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