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가 "ON"의 새로운 캠페인에 사랑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On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기 캐릭터인 엘모를 주연으로 한 또 다른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는 종종 달리기와 연관된 "열렬한" 사고방식에 반하는 것이다. "SOFT WINS"라는 제목의 이 캠페인은 러너들이 스포츠에 대한 균형 잡히고 주의 깊은 접근 방식을 받아들이도록 영감을 주고, 자기 연민과 공동체 의식을 기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또한 On의 역대 가장 부드러운 러닝화 중 하나인 클라우드서퍼 2(Cloudsurfer 2)의 출시도 알린다.
달리기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On과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은 승리가 단순히 강도를 뚫고 나아가는 것 이상이라고 믿는다. SOFT WINS는 개인적인 승리는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을 기념하며, 러너들이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고도 강렬하고 부드러운 달리기 방식을 모두 탐구하도록 격려한다.
On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알렉스 그리핀은 "퍼포먼스 중심 브랜드로서, 우리는 달리기에서 성공이 강도만으로 정의된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싶었다."라며, "부드러움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할 때, 엘모와 그의 친절과 연민, 그리고 부드럽고 붉은 털은 즉시 떠올랐다. 엘모가 SOFT WINS의 핵심이 되면서, 우리는 러너들이 자기 연민, 커뮤니티, 개인적 성장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On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비영리 단체인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과 협업했다. 세서미 워크숍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긍정성과 기쁨을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항할 수 없는 호기심과 쾌활한 태도를 가진 3½세 엘모는 친절과 긍정적인 전망으로 SOFT WINS의 가치를 구현한다.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자기 연민과 균형을 고취하는 그의 타고난 능력은 그를 캠페인의 이상적인 목소리로 만든다.
세서미 워크숍의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및 테마 엔터테인먼트 담당 수석 부사장인 젠 아헌(Jen Ahearn)은 "세서미 스트리트는 회복력을 키우고 정서적 웰빙을 증진하는 전략을 통해 젊고 마음이 젊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데 전념한다. 모든 유형의 러너가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지원하고, 친구, 가족 및 더 넓은 커뮤니티와 함께 일상의 기쁨을 축하하도록 격려하는 On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On은 인간 중심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 제작자 다니엘 울프(Daniel Wolfe)와 협력하여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상과 엘모의 장난기 어린 에너지를 SOFT WINS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 진정한 달리기 문화에 기반을 둔 이 영화는 성공은 투쟁에서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도전하며, 엘모는 '엘모는 SOFT를 좋아한다. 그것이 이길 수 있을까?'와 같은 부드러운 질문을 통해 사려 깊은 대화를 촉발한다. 영화와 함께 대담하고 감성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사진 작가 사무엘 브래들리(Samuel Bradley)의 솔직한 스틸은 강렬함보다 커뮤니티, 웰빙,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한편, On은 역대 가장 부드러운 러닝화 중 하나인 클라우드서퍼 2를 출시했다. CloudTec Phase 기술로 디자인된 Cloudsurfer 2는 매끄럽고 쿠션이 들어간 착용감을 제공하여 착용자가 매 걸음마다 부드럽고 굴러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갑피와 내구성이 뛰어난 밑창은 충격 흡수력을 제공하여 편안함과 성능을 모두 보장한다. 또한 웨더 재킷, 퍼포먼스 T, 퍼포먼스 반바지와 같은 품목은 모두 러너가 여행 중에 자신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