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타히티는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따르라'고 한다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타히티 관광청과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서큘8(Circul8)이 타히티의 새로운 캠페인 "당신의 감정을 따라라(Follow Your Feels)"를 론칭했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14개국의 디지털, 소셜, 소유 채널에 걸쳐 9개 언어로 배포되는 이 캠페인은 타히티 섬을 구성하는 다양한 섬을 방문하고 독특하고 다양한 풍경과 따뜻한 문화가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감정에 따라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시드니에 본사를 둔 크리에이티브 및 혁신 에이전시 서큘8(Circul8)이 기획 및 제작하고 에단 맥클(Ethan Mclean)이 감독한 "Follow Your Feels" 캠페인은 타히티 섬의 풍경과 현지인의 삶의 방식에서 여행자가 느낄 수 있는 흥분, 평온, 낭만 및 연결의 대비를 보여주는 감성적인 여정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푸르른 산으로 둘러싸인 수정 같은 석호 위의 럭셔리한 수중 방갈로 등 타히티 섬의 상징적인 장면과 누쿠 히바, 루루투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장면을 통해 극적인 절벽 옆 동굴부터 진정한 부족의 말 타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하는 이 영상은 방문객이 떠나는 감정의 여정 전체를 포착한다.
또한 이 영상은 타히티 섬의 모든 것들 사이의 숨막히는 연결감을 전달하며, 현지인들이 '마나'라고 부르는 이 느낌은 방문객들도 이 독특한 세계에 마음을 열면 경험하게 될 것이다.
캠페인의 브랜드 비디오와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는 향후 몇 달 동안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며, 여행객들에게 타히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국경이 재개된 2021년 중반에 서큘8이 론칭한 "Feel Treasured" 플랫폼의 연장선상에 있다. 보라보라, 타히티, 무레아 등 잘 알려진 섬 외에도 다양한 섬으로 방문객을 다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은 여행지가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기에 시작되었다.
서큘8의 창립자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알라나 스톡스(Alana Stocks)는 "타히티 관광청을 위한 또 다른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가 만든 Feel Treasured 플랫폼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Follow Your Feels 캠페인과 영상은 타히티 섬의 다양한 군도를 아름답게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마나'의 본질을 포착한다."라고 말했다.
타히티 관광청의 CEO인 장 마크 모셀린(Jean-Marc Mocellin)은 "이번 캠페인은 타히티 섬을 특별하게 만드는 감정, 경험, 깊은 경이로움 등 섬의 영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여행자들이 타히티의 숨막히는 풍경과 모든 해안, 계곡, 라군에 흐르는 강력한 정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 누쿠히바 해변에서 승마를 하거나, 루루투의 절벽 동굴을 탐험하거나, 보라보라 일몰의 고요한 고요함이든, 이곳의 마나는 부인할 수 없다. 각 섬마다 고유한 리듬과 공유할 만한 이야기가 있으며, 이 여행을 통해 방문객들이 타히티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내면의 더 깊은 연결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톡스는 "B Corp 인증 에이전시 서큘8은 타히티 제도와 같이 우리의 가치에 부합하고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에 전념하는 여행지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서큘8은 치열한 국제 경쟁을 거쳐 2019년 타히티 관광청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선정되었다. 스톡스가 이끄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크리에이티브 팀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브랜드, 캠페인 및 디지털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