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FP7맥켄 두바이, 맥도날드가 첫 데이트는 아니지만, 모든 데이트를 위한 곳임을 보여준다

2025-04-06     채성숙 기자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첫 데이트에 맥도날드에 간다면? 아마도 대답은 '노'이다. 첫 데이트는 좋은 인상을 남기고, 옷차림을 고민하고, 완벽한 대화 시작을 연습하고, 감자튀김을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척한다.

하지만 긴장감이 사라지고 압박감이 사라지고 사랑이 현실이 되면 어떻게 될까? 바로 그때 맥도날드가 개입한다. FP7맥켄 두바이와 함께 제작한 이 새로운 캠페인은 첫 데이트에는 맥도날드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두 번째, 열 번째, 백 번째, '우리가 이렇게 오래 함께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데이트 등 모든 데이트에는 이상적이라는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면서 현대 연애에 대한 각본을 뒤집어 놓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영상과 일련의 인상적인 인쇄 비주얼을 통해 관계의 단계와 이정표, 그 사이의 조용한 순간을 여과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아름다움으로 포착한다.

FP7맥켄은 사랑이 진정으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설렘과 발견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작. 부부가 아이와 함께 삶을 탐색하는 성장한 사랑.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매 순간을 감사하며 함께 하는 삶을 축하하는 영원한 사랑까지.

맥도날드 UAE는 첫인상이 아니라 그 이후의 모든 순간이 진정으로 중요한 커플을 축하한다.

맥도날드 UAE의 수석 마케팅 디렉터 하산 아부제딘(Hassan Abouezzeddine)은 "이 캠페인은 첫인상을 넘어 일상의 순간에 펼쳐지는 진정한 관계를 포용한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UAE는 항상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식사를 나누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 캠페인은 이러한 친숙함, 편안함, 유대감을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페데리코 판티(Federico Fanti) FP7맥켄 두바이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맥도날드 UAE는 단순한 문화적 진리를 한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여정으로서 진심 어린 사랑의 축제로 승화시켰다. 관계는 첫 데이트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의 모든 데이트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적으로 우리는 첫 데이트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관계를 진짜로 만드는 진정한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다. 아이스크림이 코에 닿고, 트레이에서 감자튀김을 훔치고, 주문이 잘못되어 웃는 등 사랑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여과되지 않은, 각본 없는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다. 이 아이디어는 맥도날드를 단순히 식사 장소로만 생각하지 않고, 커플들이 서로의 경계심을 풀고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는 진정한 연결의 배경이 되는 역할을 강조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