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제일 인디아, 삼성과 함께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디지털 만화로 전자폐기물 문제 조명

2025-06-07     최영호 기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일 인디아(Cheil India)가 삼성전자와 함께 전자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유쾌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조명하는 디지털 만화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잊혀졌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오래된 전자제품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구석에 쌓여 있는 전자기기들이 의인화되어 등장하며, 그들의 재치 있고도 감성적인 외침을 통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은 인도 내 전자폐기물 증가 문제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폐기 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유머와 환경 의식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방식은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게 만든다.

삼성과 제일인디아는 “누구나 집 안 어딘가에 오래된 전자제품을 보관하고 있지만, 이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전자폐기물은 올바르게 분리 배출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