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소셜 토큰 플랫폼 ‘팬토’와 업무협약 체결... Web 3.0로 크리에이터 오너십 선도

비마이프렌즈, 소셜 토큰 플랫폼 ‘팬토’와 업무협약 체결... Web 3.0로 크리에이터 오너십 선도

  • 최승은 기자
  • 승인 2022.07.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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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팬토 MOU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 내 크리에이터만의 독자적 디지털 경제 구축 가능
비스테이지 내 소셜 토큰 활용으로 플랫폼에 의존 않는 크리에이터-콘텐츠 수익화 지원, 팬들에겐 참여-지원에 보상… Web 3.0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선순환 구조 조성 박차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팬덤 비즈니스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11일, 팬토(Fanto)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를 제공하는 비마이프렌즈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소셜 토큰 플랫폼 팬토는 크리에이터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의 기반이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점에 공감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

비마이프렌즈와 팬토는 비스테이지 내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토큰 이코노미까지 더함으로써 Web 3.0에서의 ‘크리에이터 오너십(소유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있어서 Web 3.0과 대체불가토큰(NFT)의 역할에 주목하고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장벽을 낮추는데 주력해온 바, 이번 팬토와의 MOU를 시작으로 비스테이지 서비스에 클레이튼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양한 소셜 토큰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비스테이지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비스테이지 오너들은 자신의 비스테이지 플랫폼에 팬토의 소셜 토큰 기능을 연동해 토큰 발행, 멤버십 인증 및 이용, 지갑, 로그인, 커머스 내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모듈화 할 수 있게 된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 역시 “비마이프렌즈는 모든 크리에이터들을 창업자, 스타트업처럼 사업의 주체로 주목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소셜 토큰, NFT 기술 도입은 요즘 유행하는 투자적 관점이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저작권 보호, 수익 창출 등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마이프렌즈는 NFT, 토큰 사업자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비스테이지  다각화 논의를 활성화 하면서 Web 3.0에서의 크리에이터 오너십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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