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지스타 2022 참여... 언리얼 엔진, 메타 휴먼, 퀵셀, 트윈 모션 등 디지털 창작 생태계 소개

에픽게임즈, 지스타 2022 참여... 언리얼 엔진, 메타 휴먼, 퀵셀, 트윈 모션 등 디지털 창작 생태계 소개

  • 신성수 기자
  • 승인 2022.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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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와 각종 이벤트도 풍성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에픽게임즈는 오는 1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해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에 기반한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 참여해 B2C관(벡스코 제1전시장 1층 B04)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게임과 다양한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의 창작 세계는 물론 △메타 휴먼 △퀵셀 △트윈 모션 등 에픽의 폭넓은 개발 생태계의 제품군을 전시한다. 인기 게임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도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올 4월 출시된 언리얼 엔진의 최신 버전인 ‘언리얼 엔진 5’만의 특장점인 나나이트, 루멘, 대규모 월드, 모델링 기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샘플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체험을 위해 전시되는 샘플 프로젝트로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 테크 데모 내 사실적 도시를 직접 구축해볼 수 있는 ‘도시 샘플’과 언리얼 엔진 5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할 때 훌륭한 시작점이 돼 줄 샘플 게임 플레이 ‘라이라 스타터 게임’이 있다. ‘미어캣’ 샘플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카메라 세팅과 시퀀서 노하우, 생동감 있는 캐릭터 등 고퀄리티 영상 제작에 대한 경험도 제공한다.

언리얼 엔진과 함께 에픽게임즈 에코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인 메타 휴먼과 트윈 모션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휴먼은 누구나 고퀄리티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완벽한 프레임워크로, 관람객은 현장에서 메타휴먼을 사용해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단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몰입적인 리얼타임 3D 경험을 제공하는 시각화 툴 트윈 모션도 전시된다. 관람객은 실제 도시인 시카고를 모델로 제작된 트윈모션의 ‘시카고 샘플 프로젝트’ 속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리얼타임 3D로 구현되는 트윈모션의 손쉬운 시각화를 확인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와 폴가이즈 게임 플레이존도 마련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가운데 하나인 포트나이트의 전시에서는 에픽게임즈가 만든 모드 외에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제작한 수많은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폴가이즈는 최후의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최대 60명이 미니 게임 라운드를 진행하는 멀티플레이어 파티 게임으로, 올 5월 무료 플레이로 서비스로 전환된 이후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폴가이즈 게임 대회’도 진행되는데 지스타 기간 매일 부스 내 특별 무대에서 개최된다. 폴가이즈 젤리빈 코스튬과의 포토 타임 이벤트도 마련된다.

한편 에픽 부스에서 콘텐츠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은 누구나 고퀄리티의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창작을 위한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커뮤니티에 제공하고 있다. 3년 만에 정상화된 지스타에서 미래의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에픽의 개방적이고 진보된 다양한 제품군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스타 기간 에픽 부스에 많은 관심 및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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