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광고협회,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 세미나 개최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 세미나 개최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3.07.27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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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트렌드와 새로운 변화 등을 논의하는 ‘트렌드 세미나’ 개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광고협회(회장 목영도)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2023 디지털 광고 시장의 NEW 패러다임」 세미나가 7월 26일(수) 오후 16시, ㈜엠포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주제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환경 속에서 디지털 광고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미래 전망을 조망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디지털 종합 마케팅 전문기업인 ㈜엠포스 윤미경 대표이사는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반품마켓”이라는 주제로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부담, 짠테크 열풍 속에서 소비자들의 실속있는 소비행태의 증가와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환경 보호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성장하는 리퍼브 시장을 소개해 세미나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리에이터 참여형 오픈형 동영상 플랫폼(크리에이터링) 전문기업인 ㈜이엔티팩토리 송장헌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시장의 확대 및 광고 성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장헌 대표는 “시대적 흐름에 맞는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영상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시장을 리딩하며 트렌드에 녹여져야 한다”라며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기획하고, 일방향으로 콘텐츠를 전달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런 방식은 효과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메시지 전달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다양한 채널과 충성도 있는 팬덤에 맞게 제품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통합 마케팅 전문기업인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이사는 “web3.0 시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태희 대표는 Web3.0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광고에 있어 크리에이티브 작업에는 매번 많은 주요 인력들이 필요했으나, Web3.0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긱 이코노미 기반 AI크리에이터의 작업물 통해 보다 손쉽게 크리에이티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브랜드만의 독자 AI엔진을 학습시켜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창작물에 드러나게 하는 솔루션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목영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디지털 광고 업계를 둘러싼 기술 및 글로벌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환경에 대한 선제적인 분석과 지식 공유를 통한 디지털 광고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경쟁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고 개최의 뜻을 전하였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디지털 광고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과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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