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스타트업 엑스퍼츠’로 창업 꿈 키우는 청년 돕는다

코바코, ‘스타트업 엑스퍼츠’로 창업 꿈 키우는 청년 돕는다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1.10.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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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SBI인베스트먼트, 하이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주관
공모전,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까지 사업화 과정 전주기 지원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백만)가 「제2회 스타트업 엑스퍼츠」 대회를 공동 주관하며, 기업가 정신과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층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코바코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SBI인베스트먼트(대표 이준효, 소우에이 이치로), 하이투자파트너스(대표 권준희)가 함께 주관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모전,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하여 국내 창업생태계의 등용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 선발 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상 수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광고마케팅 분야의 우수 창업팀에게는 공사와 협업 기회를 부여한다. 

스타트업 엑스퍼츠는 개최 첫 해인 2020년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이 3개월 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총 4억원의 시드투자 유치, 6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38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새롭게 제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와 K-startup(www.k-startup.go.kr)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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