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트리머 ‘앰비션’, ‘울프’도 ‘같이보기’ 진행 예정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트위치가 4월 2일 토요일 저녁 5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의 결승전을 실시간 중계한다.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맞붙는 두 팀은 T1과 젠지(Gen.G)다. 양 팀은 LCK 스프링 챔피언의 타이틀과 올해 5월 부산 개최 예정인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초청 기회를 걸고 겨룬다. 시청자는 2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라이엇게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www.twitch.tv/lck_korea)이나 경기를 같이보기 하는 ‘와치파티 스트리머’의 채널에서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다. 유명 스트리머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앰비션’과 ‘울프’가 와치파티 스트리머로서 시청자와 함께 결승전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LCK 전통 강호인 두 팀의 치열한 경기가 기대된다. T1은 이번 스프링 시즌에서 정규 리그 전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광동 프릭스를 제압하고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 젠지는 T1에 이어 정규 리그를 2위로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전년도 우승팀인 담원 기아(DWG KIA)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는 트위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중 하나다. 2021년 트위치에서 LCK 토너먼트 시리즈의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약 90% 증가했다. 트위치는 실시간 채팅, 같이보기 등 고유의 기능을 통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e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