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액센츄어 송? 노래? 액센츄어가 사가를 발표했나?
액센츄어 송은 노래가 아니다. 액센츄어의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문 40개 이상의 개별 에이전시 브랜드를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이라는 단일 법인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작년 14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드로가5뿐만 아니라 카르마라마(Karmarama), 더 몽키스(The Monkeys), 로스코( Rothco)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를 소유하고 있는 액센츄어 인터랙티브의 리브랜딩은 지난해 데이비드 드로가가 그룹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회장으로 승진한 데 이은 것이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의 속도에서 지속적인 고객 관련성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클라이언트의 가속화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고객 연결, 판매, 상거래 및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혁신을 재창조하는 팬데믹 이후 회사의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반영한다고 액센츄어는 밝혔다.
"액센츄어 송"은 액센츄어의 오랜 변화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인간의 기술, 연결, 영감, 기술력 및 경험의 지속적이고 보편적인 형태를 전달하며, 가시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드로가는 성명에서 "액센츄어 송은 우리가 클라이언트와 함께 하고 있는 팬데믹 후 성장 여정을 상징한다. 액센츄어 인터랙티브는 초기 단계부터 클라이언트가 경험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오늘날의 요구 사항은 확연히 다릅니다. 차세대 성장 물결을 포착하기 위해 기업은 이제 생활의 속도로 운영되어 고객, 직원 및 전 세계에 대한 관련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업계 최고의 인재, 즉 많은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사람들을 보유하고 있다. 창의성과 기술의 힘을 결합하는 것은 문제를 다르게 볼 뿐만 아니라 단순함과 규모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액센츄어 송으로서 우리의 기회는 클라이언트와 직원 모두에게 무한하다."라고 덧붙였다.
곧 발표될 액센츄어 송의 연구에 따르면, 고위 경영진의 거의 90%가 고객과 직원의 현재 요구가 리더가 비즈니스를 바꿀 수 있는 것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에 대한 수요를 강조했다.
"팬데믹은 B2C와 B2B 기업이 고객 및 직원과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운영 및 혁신이 필요한 속도, 새로운 제품, 서비스 및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라고 액센츄어의 회장 겸 CEO인 줄리 스위트는 말했다.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은 총체적인 기업 혁신에 착수할 것이며, 액센츄어 송은 창의성, 기술, 인텔리전스 및 산업의 교차점에서 독특하게 운영되어 클라이언트가 메타버스 연속체, 판매, 상거래, 마케팅 및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포함하여 연결 및 의미있는 경험을 재창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디어에서 빌드, 전략적 관리 서비스로 운영하기까지, 우리는 고객이 아이디어, 재능 및 결과에 훨씬 더 빨리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덧붙였다.
액센츄어 송은 코인베이스, 제너럴 밀즈의 블루 버펄로 및 시세이도와 협력하며, 베르사체, 지미 추, 마이클 코어스와 같은 패션 브랜드로 구성된 카프리 홀딩스와 협력하여 온라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증가하는 전자 상거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액센츄어는 2009년 설립 이후 40개 이상의 에이전시 인수를 통해 인터랙티브를 전통적인 광고회사와 경쟁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로 구축했다. 2019년 인수된 드로가5는 자체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