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애플은 3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에 한국에 다섯 번째 소매점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매장은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애플은 매장 페이지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용 특별 배경화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새로운 강남 매장은 "창의적인 영감"을 위한 "다채로운 빛과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이를 반영해서 애플 강남 배경화면은 검은색 바탕에 화려한 애플 로고로 표현됐다.
새로운 매장에서는 제품 수리를 위한 지니어스 바 예약부터 투데이 앳 애플 크리에이티브 세션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인 애플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강남은 지난 12월 뉴저지에 애플 아메리칸 드림이 문을 연 이후 애플이 처음으로 오픈하는 신규 리테일 스토어이다. 애플은 서울 4곳을 포함해 전 세계 520여 개의 리테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애플의 리테일 책임자 데어드레이 오브라이언(Deirdre O'Brien)은 인스타그램에 애플 로고의 애니메이션 버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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