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구글은 사용자가 플랫폼 규정, 신고 및 이의 제기, 투명성 보고서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 구글의 다양한 정책 및 프로세스 문서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투명성 센터의 새 버전을 론칭했다.
업데이트된 투명성 센터는 플랫폼의 다양한 정책 및 접근 방식에 대한 통계 및 참고 사항과 함께 구글의 다양한 규정 문서 및 프로세스에 대한 단순화되고 간소화된 액세스 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글은 "투명성 센터는 기존 리소스와 정책을 수집하며,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정책, 정책의 생성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한 정보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라고 하며, "정책과 원칙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개발자, 크리에이터 모두가 약관, 규칙, 가이드라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명성 센터에서는 구글의 정책 개발 프로세스, 정책 시행 방법, 제품 및 서비스별로 각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18년에 처음 발표된 구글의 AI 원칙을 비롯하여 구글의 가장 중요한 기본 원칙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신고 및 항소 도구와 투명성 보고서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콘텐츠 측면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이러한 문서와 보고서에 액세스할 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다.
그러나 새로운 허브는 구글의 대표적인 사용 설명서 스타일로 제공되는 모든 관련 정보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기에 구글의 다양한 정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구를 통해 직접 보고서를 제출할 수도 있어 보다 편리하다. 또한 마케터에게는 광고와 일반 콘텐츠 모두에 대한 SEO 영향과 관련하여 구글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유용한 리소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