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덴츠는 클라이언트가 광고회사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방식에 더 적합한 방식으로 팀을 중앙 집중화하기 위해 기업 구조를 실무적으로 재편했다. 새로운 구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및 고객 경험 관리가 실무별로 그룹화된다.
이에 따라 덴츠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및 CXM '글로벌 프랙티스(Global Practices')의 새로운 책임자를 지명하는 새로운 리더십 구조를 공개했다.
사사키 야스하루(Yasuharu Sasaki)가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되어 덴츠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프랙티스를 이끌게 된다. 사사키는 모든 업무 영역에서 덴츠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영향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이끌어내는 책임을 맡게 된다. 그는 덴츠 크리에이티브의 시장 진출 브랜드 제안을 주도하고 크리에이티브, 기획, 혁신,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실무자를 육성하여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것이다. 사사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프랙티스를 구축하는 것 외에도 크리에이티브 표준을 정립하고 덴츠의 크리에이티브 철학과 문화를 덴츠 전체에 걸쳐 강화할 것이다. 그는 덴츠 재팬의 크리에이티브 CEO로서 현재의 직위도 유지하게 된다.
윌 스웨인(William Swayne)은 덴츠의 글로벌 미디어 프랙티스를 이끈다. 그는 클라이어트에게 지속해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성공적인 미디어 프랙티스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그는 덴츠의 4개 지역(일본, 미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3개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덴츠 X, 캐럿 및 아이프로스펙트)와 협력한다. 스웨인은 덴츠의 미디어 역량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미디어 브랜드가 고객 성장의 관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덴츠의 공급 측면 관리 플랫폼인 Amplify를 기반으로 탁월한 실행력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설정할 것이다. 그는 다른 프랙티스는 물론 덴츠의 고객 리더십 및 데이터/기술 팀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력하여 고객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피트 스타인(Pete Stein)은 CMX의 글로벌 프랙티스 사장으로 임명된다. 또한 미주 머클의 사장이자 미주 지역 덴츠 CXM 서비스 라인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유지한다. 그는 4개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 및 시장에서 덴츠의 혁신 아젠다와 글로벌 CXM 프랙티스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보장할 것이다. 스타인의 리더십을 통해 덴츠는 동급 최고의 기술로 데이터 기반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덴츠가 경험 혁신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진 린은 "글로벌 프랙티스 설립을 통해 덴츠는 통합된 엔드투엔드 클라이언트 솔루션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클라이언트들은 혁신적 성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우아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원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장벽을 없애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방식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 라인업과 리더십 팀을 한데 모아 덴츠가 보유한 통합 역량의 잠재력을 발휘해 고객의 성장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도전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이가라시 히로시(Hiroshi Igarashi) 덴츠 그룹 사장 겸 CEO는 "원 덴츠 전략의 근본적인 부분으로서 우리는 덴츠를 브랜드의 글로벌 통합 성장 및 혁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인재, 혁신, 구조를 하나로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프랙티스 구조 내에는 심도 있는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무장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유서 깊은 에이전시 브랜드가 다수 포진해 있다. 크로스 서비스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역량을 통합하는 동시에 고객이 여전히 각기 다른 지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