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매업 동영상 광고 노출 수 63% 증가

2월 소매업 동영상 광고 노출 수 63% 증가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1.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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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노비드iQ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 미디어포스트가 이노비드iQ(InnovidiQ) 대시보드의 데이터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소매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혁신의 신호에 따라 지난 2월 소매업 동영상 노출이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이는 프로그래매틱 구매가 212% 급증하고, 커넥티드 TV가 15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스테파니 제노(Stephanie Geno) 이노비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리테일 브랜드들이 CTV와 프로그래매틱을 두 배로 늘린 것은 산업의 현대화가 단순히 매장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매업체들은 디지털 기능을 통해 쇼핑객들에게 도달하고, 모든 접점과 채널에 서 통일된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 동영상 노출 수는 지난 2월에 비해 35% 증가했다. 기기별로는 CTV 노출 수가 전체적으로 62% 증가했고, 모바일(23%)과 PC(3%)가 뒤를 이었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노출이 증가했다. 리테일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자동차(57%), CPG(55%), 통신(54%)이었다. 금융 부문의 총 동영상 노출 수는 23%, 제약은 30% 성장했다.

CTV 노출은 2월에 소매업뿐 아니라 자동차(95%)와 CPG(104%)에서 상당히 증가했다.

퍼블리셔별로 살펴보면 소셜은 52%), 디지털 42%, 프로그래매틱 26%, 그리고 방송 24% 증가했다.

한편, 2020년 12월과 2월 사이에 자동차 CTV와 모바일 노출은 각각 88%와 52% 증가했으며, 금융 CTV 노출은 38% 증가했다. 6개월(2020년 9월 ~ 2월) 동안 CPG CTV 노출 수는 107% 증가했다. 통신은 지난 6 개월 동안 TV 129%)와 모바일(91%)에서 높은 노출 수 증가와 함께 옴니 채널 전략을 우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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