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B 코리아, 신인그룹 ‘오메가엑스’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MOU 체결

DDB 코리아, 신인그룹 ‘오메가엑스’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MOU 체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05.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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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수 DDB 코리아 대표와 황성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의장 (왼쪽부터)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 ㈜DDB 코리아는 신인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5월 21일(금) MOU를 체결했다. 

DDB 코리아는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에서 브랜드가 아닌 특정 아티스트를 위한 협업은 이례적이나, 오메가엑스의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올 6월 데뷔를 앞둔 11인조 신생 아티스트로 멤버 전원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경력자와 기존 보이그룹의 주축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 8개 그룹에서 최종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된 오메가엑스는 각각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MBC ‘언더나인틴’, KBS 2TV ‘더유닛’ 등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각 그룹 활동 등으로 멤버별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강한 파급력이 예상되는 신인 그룹이다.

고광수 DDB 코리아 대표는 “산업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을 지닌 종합광고대행사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지원은 시대의 필연이라 생각한다. 종합광고대행사의 전문성, 월드와이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메가엑스가 글로벌 톱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공식 데뷔 전부터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오메가엑스와 DDB 코리아가 이뤄낼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성우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의장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중 하나인 DDB 월드와이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K-POP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오메가엑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훈, XEN, 한겸, 예찬, 세빈, 휘찬, 제현, 태동 (위 왼쪽부터), 재한, 혁,  케빈(아래 왼쪽부터)
정훈, XEN, 한겸, 예찬, 세빈, 휘찬, 제현, 태동 (위 왼쪽부터), 재한, 혁, 케빈(아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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