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바퀴 달린 가방의 역사 [박재항의 反轉 커뮤니케이션] 바퀴 달린 가방의 역사 [ 매드타임스 박재항 대기자 ] 1989년에서 1990년 말까지 일 년 반 정도 다녔던 첫 직장에서 한 달 이상의 해외 장기 출장만 두 차례를 다녔다. 조명까지 포함한 촬영팀과 함께 다녀 큰 짐이 많았다. 어차피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찾아야 하니, 팀원들 모두 개인 짐도 많기도 했지만 큰 가방에 넣어서 부쳐버리고 홀가분하게 기내에 들어갔다. 그때 바퀴 달린 여행 가방을 처음으로 썼다. 큰 여행 가방 바닥의 좁은 변 양쪽 모서리에 바퀴 두 개가 달렸고, 바퀴 달린 쪽 반대편의 위쪽 움푹 파인 곳에 설치된 가방에서 빼서 올려 잡는 손잡 찌질하거나 위대한 反轉 커뮤니케이션 | 박재항 대기자 | 2021-03-22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