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2022 에피 어워드 본선 심사가 3일 오후 제일기획에서 진행됐다. 에피 어워드는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Effectiveness)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페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이다.
금일 진행된 본선 심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파이널리스트를 43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계 최고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자, 디지털 전문가, 미디어 전문가, PR 전문가 등 각 영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늘 심사 대상 캠페인들은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인 에피 어워드 본선에 올라온 캠페인들답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과제를 잘 설정하고 좋은 솔루션을 제시, 실행했다"면서 "심사 대상 캠페인들이 대부분 입체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훌륭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수상작을 선정하는 것이 힘들었다"라고 심사 소감을 이야기했다.
대상인 그랜드에피를 비롯한 수상작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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