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Pick] "해외의 다양한 브랜드의 쇼와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모델 배기환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옷이 좋아 패션 모델이 된 배기환. 그는 무대와 화보에서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패션 매거진을 통해 트렌드와 포즈 등 모델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는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쇼와 캠페인을 통해 그를 더 많이 만날 것을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97년생 모델 배기환입니다

어떻게 모델을 하게 됐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옷을 좋아해서 패션디자인과로 진학하고 싶었어요. 그때 저희 어머님께서 "너는 옷을 좋아하는 것이지, 옷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패션 쪽에서 일은 하고 싶어서 어떤 직업이 있는지 찾아보던 중 모델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작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저는 주로 패션쇼, 룩북, 화보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광고 촬영도 기회가 닿아 삼성 모니터, 전자담배 글로 등을 진행했습니다.

기환 님께서 생각하시는 모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제가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옷을 좋아하다 보니 다양한 브랜드, 느낌의 옷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것이 모델의 매력인 것 같아요.

모델로서 기환 님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의 모델로서 장점은 아무래도 이국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눈빛, 그리고 매일 매일 관리하는 몸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저는 다양한 잡지 등을 보면서 포즈 등의 레퍼런스를 참고하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브랜드 룩북, 화보 등을 촬영할 때 대표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환 님께서 광고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몇초 밖에 안되는 영상으로 사람들을 혹하게 할 수 있고, 구매욕을 일으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광고를 보고 구매를 고민하거나 한 적이 많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광고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환 님께서 좋아하는 광고는 무엇인가요?

제가 '애플'의 광고를 제일 좋아합니다. 굉장히 심플하고 멋스러우면서 뭔가 전부를 짧은 시간에 다 표현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