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비롯한 이커머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고객관리 및 쇼핑몰 운영 지원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이 이커머스 전문 IT 솔루션 기업 루나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통합 마케팅 솔루션 ‘ABM’의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7일(금) 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인라이플이 보유한 고객관계관리 솔루션(CDP&ABM)을 활용한 사업 모델 진행 ▲커머스에 적합한 광고 사업 비즈니스 연계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애드테크 신규 사업 추진 등이다.
인라이플은 AI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 적재부터 마케팅 액션까지 원스톱으로 전개 가능한 통합 마케팅 솔루션 ‘ABM (Ai Big–Date Management)’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고객의 행동 패턴에 따라 맞춤형 메시지를 카카오톡 알림톡과 친구톡, 문자, 메일 등 여러 채널에 발송한다. 메시지를 수신하는 고객은 스팸성 메시지가 아닌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보다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객사의 고객 구매 행동 패턴과 유사 업종의 현황 등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AI 예측 마케팅 엔진 ‘TUNE720’을 함께 제공한다.
루나소프트는 AI챗봇과 비즈메시지, CRM 솔루션 등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이커머스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루나소프트는 ABM을 비롯한 인라이플의 CRM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SME)를 비롯한 이커머스 사업자들이 보다 전략적인 고객 관리 및 쇼핑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ABM 솔루션을 통해 마케팅에 반응할 고객을 미리 예측하여 맞춤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고, 더욱 향상된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전략적인 마케팅 실행에 도움을 얻고, 고객들도 최적의 타이밍에 맞춤 혜택과 메시지를 받는 등 혁신적인 경험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