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6년 연속 선정

인라이플,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 6년 연속 선정

  • 채성숙 기자
  • 승인 2023.04.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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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 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Ÿ생활균형 문화 개선 등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2023년도 서울형 강소기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비전과 안정성, 고용환경, 기업문화 등 일자리의 질을 평가해 선정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조직 문화와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실적’과 ‘기업 우수성’, ‘고용 안정성 및 임금 수준’ 등을 포함한 평가 항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선발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로부터 근무환경개선금 지급,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지원, 청년 인재 구인 지원, 기업 홍보 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라이플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성장 잠재력, ▲재무 구조의 안정성, ▲정규직 비율 및 임금 수준 ▲복지제도 운영, ▲일Ÿ생활균형제도 운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라이플은 2012년부터 약 11년간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주축으로 성장한 기업이며, 현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광고 사업을 뛰어넘어서 고객관계관리(CRM), 예측 마케팅 엔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탄탄한 재무 구조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또한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 지급하며 정규직 비중이 높고, 일생활균형제도 운영도 우수한 청년 친화적 기업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인라이플은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복지 제도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 투자하고 있다"라며,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을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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