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페니와 서비스 플랜, 크라스마스 필름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페니와 서비스 플랜, 크라스마스 필름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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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독일의 할인 식료품 체인점인 페니(PENNY)는 'The Kids', 'The Rift', 'The Wish' 등 수상 경력에 빛나는 캠페인으로 구축한 영향력 있는 스토리텔링의 유산을 이어가는 전통적인 연말 캠페인을 공개했다. 올해 캠페인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서비스플랜 네오가 제작했다.

'원더풀 월드(Wonderful World)'이라는 제목의 2024년 캠페인은 2015년 시작된 이래 30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 2,400개 클럽을 지원하며 600만 유로 이상의 기부금과 상금을 기부한 푀르더페니(Förderpenny) 이니셔티브를 집중 조명한다. 페니는 올해 캠페인을 전적으로 이니셔티브와 그 기여자, 즉 자원봉사자, 클럽 회원, 구매 금액을 10센트 단위로 올림하는 고객('Stimmt-so')을 기념했다. 이들은 모두 힘을 합쳐 푀르더페니를 독일 전역의 젊은이들에게 의미 있는 성공 사례로 만들었다.

이 캠페인에는 60초와 150초 분량의 두 개의 영상으로 시청자는 푀르더페니의 지원을 받는 클럽의 일상에 몰입할 수 있다. 리허설 전 어린이 오케스트라, 암에 걸린 어린이와 자원봉사 간병인, 축구 훈련에 복귀하는 소년, 스카우트 그룹, 다운증후군 장애인을 위한 댄스 수업 등의 장면이 담겨 있다. 이 감동적인 순간들은 루이 암스트롱의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를 새롭게 작곡한 버전에 맞춰 펼쳐진다. 세상이 항상 멋진 것은 아니지만, 푀르더페니 클럽의 노력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더 밝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페니 독일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테판 괴르겐스( Stefan Görgens)는 “페니의 푀르더페니 캠페인은 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구매 금액을 모아주는 고객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일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클럽 회원들도 포함된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든 'Stimmt-so' 기부금을 두 배로 늘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의 콘셉트와 구현은 서비스플랜 네오가 담당했다. 서비스플랜 네오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프 에버케(Christoph Everke)는 “푀르더페니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일을 가시적이고 실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실제 회원들의 실제 상황을 묘사하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었다. 60초와 150초 형식을 통해 이 놀라운 이야기에 충분한 지면을 할애했다.”라고 강조했다.

60초 영상은 12월 1일부터 TV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150초 버전은 영화관,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상영된다. 독일 전역의 2,130개 페니 매장과 매장 내 라디오를 통해서도 홍보한다. 이 영상은 노벰바가 감독하고 에이전시 서비스플랜 메이크의 제작사인 아쿠라트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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